계속 졸라서 남자친구가 사줬어요 ㅋㅋㅋㅋ
남자친구는 이게 뭐냐며 강아지 어떻게 신을꺼냐구 했지만
나이가 더 들기 전에 꼭 신고 싶다구 우겨서 샀어요
ㅋㅋㅋㅋ
남자친구는 좀 맘에 안들어 하지만
저는 너무너무 좋아요
일단 약간 굽이 있어서 좋구요
그 굽이 허접한 스펀지 같은게 아니라 원목 우드여서 좀 고급스러워요
살짝 소리가 나긴해요 ㅋㅋㅋㅋ
그리구 가장 맘에 드는거
저 귀부분이랑 꼬리 부분 너무 귀여워요
진짜 저처럼 키작구 귀여운..ㅋㅋㅋ분들께 완전 강추